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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Jul 국내대학 지원 자기소개서 작성 조언 3가지

자기소개서를 확인하면서 간혹 기본적인 내용을 빠뜨린 글을 보게 됩니다. 자소서 작성에서 시행 착오를 줄이기 위하여 주의해야 할 사항을 소개합니다.

- 자소서의 첫번째 원칙은 질문의 취지에 맞는 내용을 적는 것입니다. 질문에는 따라야 하는 가이드가 있으므로 글을 쓰기 전에 먼저 질문을 잘 읽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교협 공통 질문 1번에는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 ‘배우고 느낀 점’ 이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결과보다는 어떤 노력과 경험을 갖고 있는지를 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노력과 경험의 과정 중에 배우고 느낀 점, 즉 변화가 드러나면 좋겠습니다.

또한, 질문이 물어보는 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답변을 적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연세대 UIC essay 2번은 “What makes you a suitable fit for UIC and what have you done to prepare for a rigorous liberal arts education? How do you plan to achieve your future goals at UIC and beyond?” 라고 질문합니다.  2번 에세이의 분량 제한은 300 words 이므로 자세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짧게라도 위의 질문에 모두 답해야 합니다.

- 구체적으로 쓰도록 주의하기를 바랍니다. ‘우수하고 창의적인 인재이며’  ‘저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큰 노력을 기울여 뛰어난 결과를 얻음으로써’  와 같은 막연한 표현은 읽는 사람에게 인상을 남기기 어렵습니다. 왜 우수하고 창의적인 인재인지를, 그 과정을 자소서에 써야합니다. 자소서 분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사여구, 형용사의 사용은 줄이되 적절하게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조언을 더 드린다면 ‘실패하고 좌절했던’ 경험도 소중하다는 점입니다. 어떤 시도와 도전을 모두 성공으로만 이어가면서 최선의 결과를 이룬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도전 중에 크고 작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성장합니다. 또한 실패와 좌절은 개인마다 다른 특별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지원자의 자기주도성과 도전성, 끈기와 인내 등 성숙함을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실패와 좌절에서 그친다면 지원 서류로써의 의미가 없습니다. 힘든 시간에서 얻는 교훈과 그 후에 발전한 내용을 찾아서 적어야 합니다.

대학원서 접수사이트인 진학사는 지난 1월에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소서를 쓰면서 얼마나 여러번 퇴고하였는지는 설문조사했습니다. 가장 많은 답변은 6-10회였습니다.  자소서를 완성한 뒤에는, 각 질문 별로 활동을 시작한 동기나 계기, 구체적인 활동 내용,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적절히 담겼는지 확인하며 다시 읽고 선생님이나 어른들께 조언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은 조언자는 오히려 자소서의 색깔을 흐리게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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