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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Dec 국내 기업이 지원자를 선발할 때 중시하는 요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내 매출액 상위 100개의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시하는 요소를 질문했다고 합니다.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실린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시 요소

답변 비중

  각 요소 별 세부 내용의 선호도 (80점 만점)

최종학교 졸업 시점 

19.6

 졸업예정자(68.6) 졸업 후 1년 이내(62) … 졸업 후 3년 이상(1.4)

 졸업 평점

16.2

 4.0이상(57.1)  3.5~4.0(51.7) …3.0 미만(0.7)

 전공의 직무적합성

14.7

 완전 연관(53.7) 다소 연관(41.8) 무관(1.7)

 출신학교

14.5

 상위10개 대학(48.8) 서울소재대학(39.3) 지방 국립대(37.2) 지방 사립대(2.5)

 

​가장 높은 비율의 답변을 받은 요소는 ‘졸업 시점’이었습니다. 

졸업 예정자와 졸업 후 1년 이내 지원자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으나

3년을 넘는 공백이 있는 경우, 대학성적이 4.0을 넘더라도 서류 통과율은 8%도 안된다고 합니다.

졸업 평점, 전공과 직무연관성, 학벌에서도 일정 수준을 넘는 경우

서류 통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를 확인했지만

​요소별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자는 서류 전형을 통과하기 어려웠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객관식 설문질문지 대신, 가상의 지원자 수십 명을 인사담당자에게 제시하여 

선발 여부를 직접 선택하게 한 뒤 답변 결과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인사담당자들이 서류 합격자를 면접하면서 가장 중시한 요소는

도덕성과 인성, 팀워크이며, 세번째로는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입사지원자를 선발하는 기준은 대학신입생 평가와는 다릅니다.

기업과 대학이 갖는 조직 목적이 다르며  

사회의 구성원이 된 후에 맡은 역할도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새로운 조직구성원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공통적인 관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 사회의 구성원이 도덕적이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이길 바랍니다.

또, 활발히 의사소통력하고 인내력도 지닌  도전적인 인재를 선호합니다.

기업이 중시하는 ‘최종학교 졸업시점’은

대학이 지원자격으로 ‘고교 졸업연도’에  지원 제한을 둔 것과 비슷합니다. ​

대학이 학업능력과 전공적합성을 중시하듯이

기업은 졸업성적과 전공의 직무적합성 등을 주의깊게 확인한다는 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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