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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Aug 나는 11월 얼리에 지원할 것인가?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학교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12학년이 된 학생들은 대학지원을 향한 스타트라인에 섰습니다. 미국대학에는 ​얼리액션/얼리디시전을 제공하는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제도의 이점을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면 다른 학생들보다 3-4개월은 먼저 불확실함이 주는 불안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전국적으로 460개가 넘는 대학들이 얼리 지원 옵션을 제공합니다. ​컬리지보드에 따르면 지난 5년동안 얼리 지원 제도를 제공하는 학교가 10% 가까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 학교들은 얼리 플랜 하에 매년 더 많은 지원서를 받고 있다고 NACAC는 밝혔습니다.

 

스탠포드(Stanford University)대학을 비롯하여 많은 최상위권 대학들의 올해 얼리 지원자는 학교 역사상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전 3년과 비교하여 25%나 증가한 것이지요. ​캘리포니아 주 Claremont에 위치한 포모나대학(Pomona College)도 재작년에 비하여 작년에 40%나 얼리 지원자가 증가하였습니다.

 

대학들은 지원자들의 성적과 성별, 인종, 사회경제적 다양성 등 모든 요소들을 종합하여 매 해 신입생들을 채울 큰 그림을 그립니다. 학교로서는 레귤러디시전 때에는 선발하고 싶은 학생에 대하여 다른 학교들과 경쟁을 하여야 하지만, 얼리디시전에 지원한 학생들에 대하여는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신중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은 주변 친구가 얼리 어드미션 하에 지원하면 학교 선택에 대한 신중한 고려 없이 따라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12학년이 되어서 성적을 잘 받은 “late bloomers”들에게는 얼리 어드미션 하에 지원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얼리 지원 시에는 12학년 1학기의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학교들 중에는 얼리 제도를 제공하지 않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USC도 그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얼리지원 기회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학교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등학교 12학년은 탐색과 큰 성장이 이루어지는 기간인데, 12학년이 되자마자 얼리 지원을 위하여 서둘러서 학교를 선택한다면 그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하여 확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얼리 제도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USC

23개의 California State University 중에서는 Cal Poly San Luis Obispo만이 얼리디시전 제도를 제공합니다. ​작년 9월에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들은 4,000명의 지원자 중 25%에 해당하는 1,000명 정도입니다.  미국대학 입학 카운슬링 협회인 NACAC에 따르면 얼리와 레귤러의 각각의 합격률은 62% 대 52%로 얼리 어드미션으로 지원할 때가 10%가량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미국의 상위권 사립 고등학교에서는 보통 80%가 넘는 학생들이 얼리 지원제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얼리 플랜 하에 지원할 경우에는 전략적으로 학교를 잘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며, 재정보조(financial aid)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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