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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Jun 내가 거절했던 합격대학에 가겠다고 번복하는 것이 가능할까?

대학 결정이 끝난 5월 이후에도 여러 종류의 문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 중 흔하지 않은 질문 중 하나는 합격한 A B라는 대학 중 A를 선택하여 이 대학에 디파짓도 하고, B에는 이미 안 가겠다고 통보를 한 후 마음이 바뀌어 B로 가고자 할 때 갈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과연 본인이 입학허가를 거부한 대학으로 갈 수 있을까요? 마음이 바뀌었다면 당장 B대학에 연락을 취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 전에 NACAC(National Association for College Admission Counseling)이 발표한 대학오프닝 업데이트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NACAC는 미국대학들의 예치금 데드라인(51)이 끝난 직후인 매년 5월 초, 아직도 자리가 남아있는 학교 리스트를 발표합니다. 이 리스트들은 NACAC에 소속된 멤버 학교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하는 것이므로 정확한 자료입니다 

 

만일 이것을 살펴보았을 때 B대학에 오프닝이 있다면, 비록 이전에 입학허가를 사절하였어도 이를 번복하여 입학허가를 요청하였을 때 학교가 받아줄 기회와 여지가 높음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 리스트에 B대학이 없다 하더라도 희망이 없다고 섵불리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대학이 다 NACAC에 결원에 대해 알리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학생을 충원하지 않더라도, 합격통보를 주었던 학생들을 고려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NACAC 충원리스트를 살펴본 다음에 학교에 연락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연락을 취할 때는 반드시 regional representative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학입학처의 지역담당자는 학생의 지원서 전체를 감독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 여의치 않다면 다른 입학담당자를 컨택하고 질문하기 바랍니다. 전화를 받는 리셉션에 설명을 해 보았자 데드라인이 끝났다는 식의 공식적이고 개인적이지 않은 답변만 들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일 regional rep이 아닌 다른 담당자로부터 부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면, 마지막으로 regional rep에게 이메일을 적고 읍소해 볼 것입니다.

 

그 때에는 필사적인 마음으로, 왜 처음에 B학교를 선택하지 않았는지, 또 왜 마음이 바뀌었는지에 대해 적절한 이유와 설명을 준비하고 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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