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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Nov 미국대학은 어떤 경우에 합격을 취소하나?

원하는 대학에서 입학허가를 받는 것만큼 지원자들에게 기쁜 소식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합격했다 하더라도 12학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올 봄에도 하버드대학에 입학이 예정되었던 10여명의 학생들이 합격 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소셜미디어에 부적절한 포스팅을 올린 것이 발단이었는데, 혹자는 그것을 언론의 자유를 빼앗는 일이라고 하지만, 미국대학의 합격은 모든 학생들에게 사실 조건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조건부라는 말에 학생들은 의아할 수 있습니다. “합격이면 합격이지 내가 conditional admission을 받았다고?”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합격레터에는 conditional(조건부)라는 말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대학은 지원자로부터 아카데믹한 레코드나 행동기준을 합격레터를 주는 시점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기대하며 입학 허가를 주는 것입니다. 고등교육 전문가들을 위한 온라인 출판 매체인 “Inside Higher Ed”에 올라온 6월 기사를 보면 미국 명문 리버럴아츠컬리지인 포모나 대학(Pomona College)의 부총장은 “Offers of admission are made with the provision that admitted students maintain their strong record of academic achievement and personal integrity.”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합격했다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미국대학들은 언제든 합격을 취소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합격 취소가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학 입학 전에 학업적인 레코드가 심각하게 떨어질 경우 

미국대학 입학사정이 아무리 다양한 요소를 두루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학교성적과 시험점수 등은 합격/불합격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고등학교는 학생의 final성적을 학교에 보내는데, 지원 시점에서 보여준 레코드와 현저히 달리 성적이 떨어졌다면 입학에 빨강불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합격 후 고등학교에서 징계처분을 받았을 경우 

미국대학들은 입학허가를 준 이후에도, 학생 레코드에 심각한 변화가 있으면 그것을 통보하도록 규정합니다. 여기에는 위에 언급한 성적 뿐 아니라, 치팅이나 무단결석, 약물이나 알코올과 관련된 이슈, 또는 기타 법적인 위반 등을 망라합니다 

대학은 지원자의 진실성과 성실함을 지원서 제출 시점과 동일할 것을 기대하므로, 위와 같은 사유가 발생하였다면 당장 합격을 취소합니다. 

 

지원서에 정보를 허위로 작성했을 경우 

지원자는 어떤 종류의 지원서를 작성하든 제출 직전에 전자서명을 함으로써 지원서에 적은 모든 정보가 사실임을 증명합니다. 예를 들어 수상경력에 관해 거짓말을 했거나 특정 정보를 감춘 것을 나중에 대학이 알게 되었을 경우 합격을 취소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누구든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위의 사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취소를 받게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취소 결정에 대해 학교에 어필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조한 학업성적이나 징계 등 합격취소를 발생시킨 사유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만일 이런 최악의 경우가 발생했다면 위의 상황을 증명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보는 수밖에 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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