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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 미국대학이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법

점점 더 강력한 레코드로 무장한 학생들이 매 해 증가하면서 잘 준비된 학생들도 웨이트리스트에 오르거나 불합격의 고배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으로서도 좋은 학생들에게 입학허가를 주지 못하는 것에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로서 여러 대안들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떤 대학들은 재정보조 신청 없이 학비 조달이 가능한 학생들을 조금 더 선발하거나, 대학 상급생들에게는 학교 밖에 살 곳을 구하도록(off camps) 하거나, 편입생 선발을 줄이거나, 또는 봄이나 여름학기 입학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신입생 수를 늘리려 노력합니다.

 

미국대학들이 위와 같은 여러 입학 기술을 구사함으로써 학생만 이득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 입장에서도 함께 “win”하게 됩니다.

 

주로 뒤늦은 입학허가를 받는 학생들은 가을학기 입학생에 비해 SAT나 여타 기준이 조금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은 여러 기관의 랭킹 집계에 가을학기 입학생들의 통계만 보고하기 때문에 봄학기 입학허가를 주는 학생들로 인한 랭킹 저하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신, 뒤늦은 학기 입학은 보통 재정적으로 안정된 학생들에게 허용함으로써  학교가 손해를 보는 일은 없습니다.

 

메인 주의 명문 리버럴아츠컬리지인 콜비대학처럼 가을학기를 우선 유럽에서 시작하고 나중에 대학캠퍼스로 들어오도록 허용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일 계획적인 아카데믹 플랜을 가지고 있다면 “봄학기도 좋다! 이 학교에 입학만 할 수 있다면”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 보다 좀 더 심사숙고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학업적 목표와 진로를 생각하였을 때 일련의 코스를 수강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Chemistry 1,2,3을 꼭 수강하여야 하는데, Chemistry 1은 가을학기에 시작하여 연달아 다음 순서로 넘어간다면, 봄학기에 입학한 학생은 문제에 직면할 것입니다. 또는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봄학기 신입생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자신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봄학기 입학을 제안하는 학교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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