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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ar 미국대학 레거시 입학 (Legacy Admission)

일반적으로 레귤러디시전보다 얼리디시전의 합격률이 높다고는 하지만 ED 합격자 중 일정 수는 “레거시 학생”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올해 유펜의 ED합격자 중 25%가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유펜 출신인, 레거시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올해 유펜의 ED 합격률이 18.5%인 것, 또한 ED 레거시 지원자가 총 지원자 중 16%를 차지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레거시 합격률이 매우 높은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얼리디시전으로 유펜에 지원한 학생들은 작년 6,147명에 비해 15% 증가한 7,074명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1,312명이 합격하였는데 이는 작년 1,354명의 ED 합격자와 수는 비슷하지만, 올해 15% 증가한 ED지원자 수를 고려한다면 경쟁은 훨씬 치열했습니다.

 

이렇게 해가 갈수록 명문대 입학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레거시 합격률은 일반적인 합격률보다 훨씬 높으니 학생들이 부러움과 속상함을 동시에 느끼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사실, 레거시 혜택을 받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유복한 가정환경의 백인”입니다. 이 점을 생각하면 미국대학 입학사정에서 인종 별 쿼타 때문에 우수한 아시안 학생들이 불리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논쟁에 더해 어찌 할 수 없는 무력감까지 가질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레거시 입학이나 기부입학은 숨기거나 부끄러워하는 문제가 아닌, 겉으로 드러내고 자랑스러워 하며독려하는 제도로 자리 잡았습니다. 몇 년 전 Business Insider에 legacy에 관해 올라온 기사 일부를 아래 발췌합니다.

 

So why do schools do it?

The answer, despite what they might say about tradition and close alumni relationships, is clearly about money. An alum who encourages their child to apply to their alma mater likely had a good experience, and if their child gets into the school, they’re even more likely to donate. Wealthy families or heavy donors are likely to get additional preference.”

 

그러나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특정 대학(원) 출신이라고 하여 무조건 합격이 보장된, “guaranteed admission”은 아닙니다. 레가시 풀이 별도로 있지만 그 안에서도 엄연한 경쟁은 존재하기 때문에 지원자도 그 학교에서 받아들일 만한 어느 정도의 기준은 당연히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선수와 레거시를 가진 학생들은 주로 얼리디시전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ED 지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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