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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eb 미국대학 원서비, 아깝지 않은가?

미국대학에 지원할 때 학교마다 그 액수는 조금씩 다르지만 원서비(application fee)라는 것을 보통 $75-$85정도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컬리지보드에서 SAT 공식점수를 지원하는 대학에 보내도록 요청할 때는 $12, 토플은 $20을 결제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제학생이 표준화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에 지원할 때 약 $110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평균입니다 

 

그런데 보통 10여 개의 대학에 지원하기 때문에 드는 비용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올해 하버드, 프린스턴, 유펜, 브라운 대학은 각 $75, 예일, 코넬, 다트머스는 $80, 컬럼비아 대학은 $85application fee로 받았습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 중 선발인원이 많은 코넬대학은 지원자 수 또한 많아서 원서비로 벌어들이는 수입도 가장 많았습니다. 코넬은 지원자들로부터 2018 application fee로 총 $3,500,000, , 우리 돈 약 39억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 순서대로 컬럼비아, 하버드, 유펜, 예일, 브라운, 다트머스, 프린스턴대학이 뒤를 따랐습니다

 

위에서 아이비리그의 대학들의 지원비에 대하여만 언급하였지만 아이비리그가 아닌 학교들이라고 원서비를 받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UCLA의 경우 2018 application fee $6,790,000 (76)을 벌어들였습니다. UCLA는 주립대학으로 일반적으로 사립대학에 비해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에 지원자 수도 많습니다. 

 

현실이 이럼에도간혹 무모하게 지원하는 모습을 볼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입시는 한 번의 기회이니 무조건 랭킹대로 모든 대학에 다 지원하겠다며 지원하는 대학의 80%가 합격기회를 엿보기 힘들어 보이는데도 마구 지원하겠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을 만나곤 합니다. 

 

이것은 미국대학 입학사정에 대한 몰이해, 또는 요행을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성공적인 미국대학 진학을 이루기 위하여는 현실적인 기대와 올바른 판단력을 가져야 합니다. 미국대학은 전체적인 평가를 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 요소로 당락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SAT 점수가 높다는 이유로, 또는 참여 액티비티의 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지나친 자신감을 가지고 어느 선 이하는 안정권이라고 혼자 판단을 내리고 reach 범주에 속하는 20여개에 달하는 대학들에만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application fee로 돈은 돈대로 지출하지만, 좋은 성과는 얻기 힘듭니다. 

 

좁은 지면에서 어드미션 포뮬러를 모두 설명할 수 없지만, 이처럼 대학의 원서비도 만만치 않은 현실에서 자기의 레코드에 기반한 정확한 학교 선정하고 그에 집중하는 것은 더욱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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