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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Oct 미국대학 인터뷰,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들은 살면서 여러 차례 인터뷰의 기회를 갖습니다. 직장을 구할 때는 물론이고,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할 때도 인터뷰를 하기도 합니다. 

 

미국대학 진학 시 인터뷰를 필수로 요구하는 곳은 거의 없지만, 선택권이 주어진 경우 많은 학생들은 합격 기회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보이려고 인터뷰를 선택하곤 합니다. 

 

인터뷰를 여러 차례 하다 보면 초반에 했던 인터뷰는 그 다음 인터뷰의 초석이 됨을 느낍니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누구든지 시행착오를 겪고 깨달음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 이 학교 인터뷰를 나중에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미련을 갖게도 됩니다. 

 

이런 마음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첫 인터뷰부터 제대로 잘 하려면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인터뷰는 어떤 것일까요? 정답은 자연스럽게 잘 흘러가는 대화입니다.

 

인터뷰어는 로보트나 괴물이 아닙니다. 그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대화가 잘 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이블에 올라오는 어떤 주제에 대하여 인터뷰어와 같은 생각을 가졌다면 대화가 더 잘 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하고 대화가 뚝 끊어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들이나 구직자들과 이야기 해보면, 인터뷰 후 분위기 좋았다! 잘 된 거 같다! 나한테 호감이 있는 거 같아라는 감정을 느끼면 그 다음 스텝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에는 옳고 그른 답이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좋은 대화와 분위기가 더 중요합니다. 특히 대학인터뷰는 지원자의 심오한 지식의 깊이를 알아내려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과 잘 맞는 학생인지, 캠퍼스 커뮤니티에 플러스가 될 소양이 있는지, 인간으로서 학생으로서 좋은 자질을 갖고 있는지 등을 평가하기 때문에 인터뷰어가 느끼는 소통과 짧은 시간 속 vibe는 중요합니다. 

 

예전에 한 학생으로부터 대학 졸업 후 미국회사와의 구직 인터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대화가 있었는데, 인터뷰어가 자율적으로 스스로 알아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또는 보스로부터 무엇을 하도록 지시 받는 것을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학생은 지시 받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답변하였다고 합니다. 거기까지만 들으면 왠지 오답을 말한 거 같은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무엇을 하도록 instruction을 받는다면 고객이나 보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고 효과적으로 output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그 학생은 그 다음 스테이지로 올라갔고 최종적으로 뽑혔습니다.

 

회사는 이런 마인드를 가진 구직자를 보며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일을 하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그 사람이 회사의 need와 목표를 향해 뚜렷하고 정확한 태도와 아이디어를 가졌는지를 판단했을 것입니다 

 

어떤 답변도 옳고 그른 것이 없습니다. 대화가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생각이나 의견에 대한 이성적 뒷받침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대학 인터뷰가 계획되어 있다면, 자신감과 겸손함, 인터뷰어에 대한 respect를 가지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성공적인 인터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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