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Jan [미국대학 장학금] 2018-19학년 프린스턴 대학교의 재정보조 결과
작성일 2019년 01월 10일
프린스턴 대학(Princeton University)은 미국학생이나 외국인(International) 학생 모두에게 need-blind policy를 사용하고 있는 학교 중 하나입니다. 국제학생에게도 Need-blind (100% Need-met) 정책을 시행하는 다른 대학은 하버드, 예일, MIT, 앰허스트입니다. Need-blind 정책이란 재정보조 신청이 입학 사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정책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연소득 어느 정도의 가정에서 온 학생들이 얼마의 장학금을 받았을까요?
다음은 프린스턴 대학에서 발표한 2018년도 가을 지원에 합격한 class of 2022 학생들 중 재정보조를 받은 학생들에 대한 통계입니다. 이 금액은 연소득뿐 아니라 집과 퇴직금과 예금을 제외한 가정 내 다른 자산도 함께 평가하여 산출한 평균 재정보조 금액입니다.
평균 $53,100을 받았는데, 참고로 2018-19학년 수업료(Tuition)는 $49,450, 기숙사/식비를 포함한 금액은 $66,700입니다. 아래 표를 보면 연 소득 $65,000 이하의 가정에서 온 학생들은 학비와 기숙사/식비를 모두 커버하는 금액을 받았습니다. 또한 연소득 16만불 가정까지는 학비(Tuition)의 100% 가 커버되는 금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만불 이상의 연소득이 있는 가정에서도 $20,000이상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정 내 두 명의 대학생이 있는 경우 기준입니다.)
Gross Family Income | Percent Qualified | Average Grant | What It Covers |
$0–65,000 | 100% | $67,350 | Full tuition, college fee, room + board |
$65,000–85,000 | 100% | $62,865 | Full tuition, college fee, 76% room + board |
$85,000–100,000 | 100% | $59,140 | Full tuition, college fee, 54% room + board |
$100,000–120,000 | 100% | $55,540 | Full tuition, college fee, 32% room + board |
$120,000–140,000 | 100% | $53,180 | Full tuition, college fee, 17% room + board |
$140,000–160,000 | 100% | $50,000 | Full tuition |
$160,000–180,000 | 100% | $43,900 | 89% tuition |
$180,000–200,000 | 91% | $38,810 | 78% tuition |
$200,000–250,000 | 83% | $29,900 | 60% tuition |
$250,000 and above (most who qualify have 2 children in college) | 33% | $22,880 | 46% tui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