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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Jan 미국을 넘어 세계는 나의 취업시장

매년 4월1일에 외국인의 전문직 취업비자 접수가 시작되는데, 학사  65,000개의 자리를 놓고 약 수십만명에 달하는 외국인들이 경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2018년에 외국인의 취업비자가 승인된 직종을 보면 computer system analyst, software developer, computer programmer 등 상위 3개가 모두 컴퓨터나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직종입니다. 비자가 승인된 Top 3뿐 아니라, top 10을 보아도, 회게감사나 리서치 애널리스트를 제외하면 모두 STEM 직종들입니다.  

 

미 이민국(USCIS: United States Citizenship& Immigration Service)에 따르면 2018년 10월 5일자로 미국에서 H-1B 비지를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의 수는 419,637명이라고 합니다. 이들 중 309,986명이 인도 출신입니다.  

 

이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타타 컨설턴시(Tata Consultancy Services)나 인도계 미국인 소유인 Cognizant Technology Corp와 같은 기업들에서 대거 인도인 인력을 고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얼마 전 “세상에서 가장 호화로운 결혼식”으로 이름을 날린 인도 기업인 “릴라이언스 그룹” 암바니 가 회장 딸 결혼식 이야기를 기억할 것입니다. 결혼식에 참석한 전 영부인이자 미국 국무장관이었던 힐러리 클린턴,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가수 비욘세 등 하객들로도 주목 받은 결혼식이었습니다.  

 

암바니 회장은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가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런 현상이 오히려 국내(인도) 시장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자국민우선주의 정책으로 미국 내 고용시장은 좋아지는데, 막상 외국인 노동력 유입은 쉽지 않게 된 현 상황에 미국 취업을 원하는 많은 구직자들의 취업 구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요즘 저희 ZETA에 미국대학 진학 상담을 오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컴퓨터사이언스에 관심을 갖는 것도 위의 취업비자 현황을 보면 무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해외에서 국내대학으로 귀환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의 관심사는 의대에 집중된 경향이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교수진과 리소스 등 훌륭한 교육인프라를 제공하는 미국대학에서 경쟁력 높은 교육을 받고 글로벌한 마인드를 장착한 수많은 한국학생들은 미국을 넘어 세계 모든 곳이 자신을 입증할 수 있는 시장이란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30년 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의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책이 나올 때만 해도, 미국유학이라고 하면 석/박사 과정으로 가는 것을 일컫는 때였고, 해외여행도 지금과는 양상이 크게 다를 때였기 때문에 그 책의 제목이 주는 로망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7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로 나가는 것이 로망이 아닌, 실행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뿐 아니라 누구든지 세계 어디에서든 외국인 신분으로 취업하는 것은 여러 제약이 따라서 쉽지 않지만, 대학에 들어가기 전부터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학업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향해 과정을 성실히 밟아가기를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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