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재정보조

08 May 사업하는 부모와 그 자녀의 미국대학 재정보조 (Financial Aid)

작은 사업(small business)을 운영한다는 것은 위험과 책임과 모험을 함께 지고 가는 일입니다.

그런데 좋은 소식은 모든 조건이 같다면, 작은 사업을 하는 사람의 자녀는 재정보조 수급에 조금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대학들은 다음 두 가지에 의해 학생의 재정보조 자격을 결정합니다. 바로 COA와EFC이지요.

COA(Cost of Attendance)는 대학 교육에 드는 1년 총 비용이고,

 EFC(Expected Family Contribution)는 지원자의 가정에서 대학 교육비로 분담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COA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므로 EFC가 낮을수록 학생이 학교에서 보조받을 수 있는 금액, 우리가 흔히

미국대학 장학금이라고 칭하는 재정보조 액수는 높아집니다.

 

EFC 자체는 크게 네 가지 요소들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바로 부모의 수입과 자산 , 그리고 학생의 수입과 자산입니다.

당연히 부모와 학생의 수입과 자산이 적을수록 EFC는 낮게 책정되겠지요.

 

그런데 어떤 수익과 자산들은 EFC 산정 시 계산되지 않는 “non-assessable” 한 것들입니다.

따라서 미리 적절한 전략과 계획을 사용한다면 EFC 금액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Non-assessable 자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 퇴직금 적립용 자산

♣ 주택 자산

♣ 100명 이하의 고용인사업장

♣ 생명보험 및 연금

♣ 가재도구들

 

작은규모의 개인 사업 운영자라면, 자녀가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큰 액수의 “이연 보상 퇴직연금(Deferred Compensation Retirement Plan)”을 들어놓은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현재 수입 액수도 줄일 수 있고, 자산을 non-assessable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녀의 낮은 EFC, 즉 더 많은 액수의 재정보조를 도움이 됩니다.

 

또한 100명 이하의 직원을 가진 사업장의 사업 자산은 EFC 산출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할 수 있는만큼 많이 사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족의 부”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사업으로부터 얻은, 배분 가능한 수입이 있다면 그것은 자녀가 대학에 간 이후에 배분하는 것이 유리하겠지요.

 

자기 사업을 하지 않는 사람은 따로 자기의 퇴직연금을 계획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고,

사업 자산도 없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좀 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은행에 현찰을 넣어 두고 있는 것보다는 주택 융자를 갚는데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주택 융자는 위에 언급한 non-assessable asset이지만, 현금은 assessable asset이기 때문입니다.

 

미국대학에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는 개인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므로, 자신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재정보조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케이스를 다 블로그에 적을 수는 없지만,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제타에듀컨설팅에 있습니다. 제타에듀컨설팅의 허락 없이 복사, 인용, 발췌함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