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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Jun 성적표가 대학에 말해주는 것들

미국대학에 지원할 때 지원서 외에도 여러 가지 서류가 요구됩니다. 고등학교 전 과정이 기록된 성적표나, 학생을 가르친 선생님의 추천서, 고등학교 정보가 나온 스쿨리포트 등도 제출하여야 합니다.

 

그 중 성적표는 학생을 판단할 수 있는 기본 자료로, SAT는 꼭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학교들은 많지만, 그 어떤 대학도 성적표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은 없습니다. 

 

물론 어떤 대학들은, 지원 시점에서는 9학년에서 지금까지의 성적을 스스로 셀프리포트하도록 하지만, 결국에는 이 대학들도 합격 후 등록을 하려면 성적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합니다. 

 

또한 위와 같은 학교는 셀프리포트한 성적과 official transcript의 성적이 다르다면 합격을 취소합니다. 따라서 정직하게 적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지만, 9학년부터 성적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러나, 성적표에서 단지 숫자로 나타나는 GPA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대학은 성적표를 통해 해당 지원자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습니다.

 

대학은 성적표를 통해 어떤 난이도의 무슨 과목을, 언제 수강하였는지, 또 각각의 코스에서 얼마나 좋은 성취를 달성했는지, 또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발전을 보였는지, weighted GPA unweighted GPA는 몇 점이고 전반적인 학업 능력은 어떠한지, 출결 상황이나 규율위반 레코드는 없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학이 위와 같은 것들을 보는 이유는 성적표를 통해 일차적으로 학생이 과연 자기네 대학에 와서 성공적으로 학업 수행을 할 수 있는지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고등학교는 학생이 지원하는 미국대학들에 성적표를 보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은 학생의 손을 통하면 절대 안되며, 부득이하게 국내에서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면 완전히 봉인되어 도장이 찍힌 채 보내져야 합니다 

 

미국 학교에서 발급하는 성적표에는 “unofficial transcript”“official transcript”가 있습니다 

 

전자는 학생이 요구하면 학교가 학생에게 발급해주며 성적표에 “UNOFFICIAL”이란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이것은 비공식 성적표로 대학이 수용하지 않으며, 단지 학생이 성적을 스스로 리포트해야 하는 학교에 적을 때 이를 발급받아 참고하여 적으면 됩니다.

 

후자는 학생에게는 발급되지 않는 성적표입니다. 지원자의 성적표가 요구되는 대학이나 기관에 직접 보내지는 것입니다. 

SAT나 토플 점수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의 손을 통해 대학으로 보내지는 것은 비공식적인 것으로 서류로 인정되지 않으며, 컬리지보드나 ETS에서 대학으로 직접 보내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성적표를 보내는 방식은 학생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비앙스나 파치먼트 등 학교가 가입한 시스템을 통해 학교의 대학지원을 돕는 가이던스 카운슬러가 보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학생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자기가 지원하는 학교리스트를 정확히 카운슬러가 알도록 하여 가장 중요한 서류들이 제출되지 않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하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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