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1

06 Jun 얼리에 드림스쿨 합격 후 추가지원하거나 철회하지 않는 행동

미국대학 입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얼마 전 다양한 매체들에 소개된, 20개의 미국 명문대학들에 합격한 마이클 브라운이라는 학생을 기억할 것입니다. 드림스쿨인 스탠포드 대학에 얼리액션(REA: Restrictive Early Action) 으로 지원하여 지난 해 12월 합격레터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이후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존스홉킨스, 노스웨스턴, 포모나, 조지타운 등 지원한 모든 학교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습니다. 미국대학 진학의 꿈을 갖는 학생들은 그저 부러울 따름일 것입니다. 또한 매우 축하할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드림스쿨인 스탠포드에 얼리로 지원하여 합격하였는데, 왜 하버드를 비롯한 나머지 학교들까지 레귤러 지원을 하였는지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갖는 사람들이 없지 않다는 점입니다. 미국대학 지원은, 개별 고등학교 자체의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지원 개수에 있어서 어떠한 제한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속력이 없는 얼리액션 학교에 합격한 후 다른 대학들에 지원하였다고 하여 문제가 될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학생과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스탠포드 대학은 오랜 드림스쿨이었다고 하였고, 최종적으로도 스탠포드 대학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추가로 19개 대학들에 지원한 행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스탠포드 합격 결과를 받은 후 다른 학교들에도 레귤러디시전 플랜으로 지원하였거나, 만일 스탠포드에서 결과를 받기 전에 지원한 경우라 하더라도 드림스쿨에서 입학허가를 받은 경우 발표가 나오지 않은 다른 학교들에 지원을 철회하지 않은 케이스이기 때문에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물론 얼리디시전이 아니기 때문에 꼭 철회하여야 하는 규정은 없으나그래도 우리는 드림스쿨에 합격하였다면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는 지원자들의 자리를 빼앗지 말고 그들에게 한 자리라도 기회를 주기 위하여 다른 대학들에 지원을 피하거나 철회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이미 드림스쿨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나의 잠재력과 한계는 어디까지일까하는 생각으로 다른 학교들에 지원을 하거나 철회하지 않는 행동에 대하여 여러분은 가볍게 생각하는 편인가요?

 

마이클 브라운의 학업적인 능력과 인성은 분명히 훌륭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뒷받침할 성적표나 시험결과, 추천서 등 무엇 하나라도 부족해서는 들어가기 힘든 학교들이니까요. 하지만, 모든 학교를 휩쓴그의 행동이 결코 칭찬거리로만 기사화 되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씁쓸함을 갖는 것은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제타에듀컨설팅에 있습니다. 제타에듀컨설팅의 허락 없이 복사, 인용, 발췌함을 금합니다.


이름(필수)

이메일(필수)

핸드폰 번호(필수)

상담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