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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Nov 왜 나의 top choice 학교 외에 다른 학교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가?

학생들의 레코드를 점검한 후,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상,,하 카테고리로 나누어 리스트를 주면, 많은 학생들은 그 중 에 속하는 몇 개만 채택하고, 나머지도 reach school들로만 지원하기를 원합니다. 만일, 열 개 대학을 지원하는데 8개 대학을 모두 자신에게 reach인 학교만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할까요? 다른 대학에 비해 더 가고 싶은, 꼭 가고 싶은 대학은 분명히 있겠지만 지원대학 리스트는 반드시 reach, match, safety 대학을 두루 포함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리스트 구성 시 30-40%, 50-60%, 10-20%로 상,,하 대학을 포함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이 많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거 같습니다. 70-80% reach schools, 10-20% match schools로만 지원 대학 리스트를 가지고 오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SAT ****점으로 하버드에 갔다고 한다.” “GPA ***점으로 컬럼비아에 합격했다”, “어떤 아이는 특별한 액티비티 없이 ***대학에 갔다이런 이야기를 학생이나 부모님들로부터 간혹 듣습니다. 미국대학은 holistic review를 하기 때문에 GPA SAT 등의 숫자대로 합격/불합격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각 학교가 요구하는 범위 내의 레코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위와 같은 결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합격하였다면, 그것을 상쇄하고도 넘을 만한 입학 사정 요소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뛰어난 요소 없이 저런 예외적인 상황이 나에게도 적용될 것이란 기대로 지원대학들을 reach schools로만 정하면 안되며, 균형 있는 리스트를 구성하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top choice가 아닌 학교에는 가고 싶지도 않은데, 학교 리스트를 어떻게 구성하나?” 하는 딜레마가 있을 것입니다. 정말 가고 싶은 학교가 딱 있다면, 다른 학교들에 흥미를 갖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때는 내가 가고 싶은 학교의 어떤 점이 좋아서 그렇게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가를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 학교가 제공하는 특화된 프로그램 때문인지, 지리적인 위치 때문인지, 주변의 편리하고 즐거운 인프라인지, 그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한다면, 다른 학교들 중에서도 이런 관심을 충족시켜줄 만한 학교들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단지, 학교 이름이나 남의 시선만을 생각하여 학교 리스트를 정하는 것은 가장 현명하지 못한 방법입니다. 자신의 스펙보다 높은 학교에도 지원하지만, 합격 가능성을 볼 수 있는 학교들에도 골고루 지원하는 것이 결과 발표일 즈음하여 후회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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