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Oct 저학년에 대학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면 절반의 성공
미국 고등교육에 정통한 전문가들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를 열망하는 학생들이 대학이 당락에 대한 결정을 어떻게 내리는 지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없는 한 합격 희망은 거의 없다고 단언합니다. 사실 이해를 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대학이 주목하는 프로필로 현실화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제타에듀컨설팅은 본 블로그에 미국대학 입시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부터 세부 요소들에 이르기까지 수 년 간, 여러 차례, 자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따라서 저희 블로그를 오랫동안 보아 온 독자라면, 실제 프로필로 승화시키는 것은 다른 문제이지만, 진학 성공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개념은 충분히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필을 다 완성했다 하더라도 지리학적/인종적/사회경제적 다양성, 비싼 학비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 특정 대학의 니즈(needs), 관심을 갖는 전공분야, 주된 비교과활동, 등록가능성, 성별 등 대학이 고려하는 여러 가지 속성들에 잘 들어맞아야 합니다.
이렇게 적고 나니 미국대학 입시가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런 많은 변수들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경쟁력 있는 지원자가 될 수 있을 지 일찍부터 계획하고, 타 지원자들로부터 눈에 뛸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면 성공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대학 지원은 현실입니다. 미비한 준비와는 별개로 말도 안 되는 욕심을 부리는 부모님을 대할 때는 답답함을 넘어 자녀에게 가르치는 진정한 교육이 도대체 무엇인지 회의감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보유한 레코드와는 별개로 기적만 바란다면 결국 남는 것은 큰 실망일 뿐입니다.
뒤늦게 후회하지 않기 위하여는 저학년부터 학업과 열정에 집중하는 내실을 기해야 합니다. 미국대학이 지원자로부터 바라는 것은 “높은 스펙” 그 자체가 아니라, 목표를 향한 열정과 노력, 도전한 모습이라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제타(ZETA: Zeal & Effort Towards the Apex, 정상을 향한 열정과 노력)는 저마다의 다른 특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각자가 희망하는 진로를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 지 개별 로드맵을 제공해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는 9,10,11학년은 070-7825-1122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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