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800px-Cardiff_University_Graduation_Ceremony

12 Oct 졸업률이 의미하는 것은?

대학이 학업적으로 얼마나 우수한지를 판단하기 위해 학생이 염두에 둘 것들 중 하나는 졸업률(Graduation Rates)입니다. 하지만 대학들이 제시하는 졸업률은 사실과 다를 때가 있습니다. 졸업률은 전체 학생의 일부분인 first time degree seeker들의 데이터만을 사용해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졸업률을 계산할 때 편입생들은 제외되는 데, 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학부 학생들의 1/3 이상이 편입 학생이거나 파트타임 학생들이거나 학부 과정 중에 사정이 생겨 학위 받는 것을 미룬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부 대학들은 의도적으로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즉 4년 이내에 졸업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을 합격시킵니다. 이는 미국 내 대부분의 명문대학들이 매우 높은 GPA, SAT 나 ACT 점수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합격시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학의 “예상” 졸업률과 실제 졸업률을 비교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버드 대학의 실제 졸업률은 97%이고 예상 졸업률은 93.7%입니다. 재학 중인 학생들의 역량에 기반한 “예상” 졸업률과 실제 졸업률을 비교해보면 예상했던 것만큼의 수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Syracuse University의 실제 졸업률은 81.7%이며, 학생들의 학업적 역량을 고려한 예상 졸업률은 68.1%로 예상보다 훨씬 높은 실제 졸업률을 자랑합니다. 이 결과를 보면 시라큐스 대학은 학생들이 예상보다 더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보입니다.

 

졸업률은 그와 관련된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대학 랭킹을 결정할 때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어떠한 문제들이 연관되어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데이터를 통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낮은 졸업률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많은 학생들이 다른 대학으로 편입을 하거나 아니면 중간에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 졸업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학 측에서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그만두지 않도록 재정지원을 많이 해주거나 학비를 낮게 유지하는 경우 졸업률이 올라가겠지요.

졸업률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안 좋은 대학이라고 할 수 없고, 또한 높다고 해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좋은 대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졸업률은 전체 그림의 일부분입니다. 이 밖의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 졸업생들의 취업률 등도 고려 해야 하는 중요 요인들입니다. 학생들은 또한 각 대학 학비를 신중하게 비교해보고, 학생 대 교수 비율, 스포츠 활동, 캠퍼스의 다양성 등 본인에게 중요한 요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학 선택에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1개의 정답이 없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이 무엇을 중시하는 지를 파악하여, 대학에 대해 충분히 알아봐야 합니다.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는 열심히 공부해서 4년 이내에 졸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하겠지요.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지출하는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제타에듀컨설팅에 있습니다. 제타에듀컨설팅의 허락 없이 복사, 인용, 발췌함을 금합니다.



이름(필수)

이메일(필수)

핸드폰 번호(필수)

상담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