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1

22 Dec 지금까지 Class of 2024 얼리지원 결과에 대한 통찰

어제(12/12) 우리나라 학생들이 선호하는 여러 미국대학들의 얼리지원 (얼리디시전, 얼리액션)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기쁨에 환호한 학생도, 결과에 실망한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의외의 결과에 만족하거나 불만족한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올해도 제타에듀컨설팅은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대학에 입학한 많은 학생들의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는 저희는 어느 정도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도전 해 볼 만 했다고 생각한 학생, 디퍼를 받는다면 그나마 선전한 것이라고 예상한 학생,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학생들의 결과가 대부분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나왔습니다.

 

올해 하버드대학은 6,424명의 지원자 중 895명에게, 프린스턴대학은 791명에게, 브라운대학은 4,562명의 지원자 중 17.5%인 800명에게, 듀크대학은 887명에게, 에모리대학은 Emory college와 Oxford college를 합해 730명의 학생들에게 얼리지원 합격레터를 주었습니다.

 

올해의 얼리 통계를 보면, 하버드대학은 올 Single choice early action에서 작년에 비해 0.5% 높은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브라운대학은 작년에 비해 8%나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17.5%라는 학교역사 상 매우 낮은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미국대학 입시는 luck에만 희망을 걸면 안됩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자신의 스펙에 따른 현실적인 기회와 기대를 제대로 파악하고 도전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 전에는 bright side, 즉 낙관적인 측면만 생각하는 경향이 큽니다. 자신의 약점은 애써 잊고 강점만을 생각하고 대학을 선정하고 지원을 강행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특히 상위권 대학들에는 완벽한 학생들이 넘쳐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 기회와 기대에 대해 잘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 GPA에는 문제가 없지만, 성적표 상 각 과목 선생님들의 코멘트가 9학년부터 일관성 있게 그다지 훌륭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이 학생의 추천서가 쟁쟁한 학교에 지원하는 타지원자들의 것과 같이 훌륭하게 작성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교 과정 동안 여러 가지에 두루 참여하였으나 그다지 심화나 발전이 없는, “Jack of all trades, but master of none”의 전형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 자신의 성취와 발전은 충분하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나 기여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점을 종합하여 자기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학교를 정하여 지원해야 합니다. 어떤 한 가지 요소에 대한 자신감이나 무모한 도전의식으로 지원을 하면 좋지 않습니다.

 

얼리디시전에 합격한 학생들은 미국대학 지원이라는 지리하고도 벅찬 과정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레귤러디시전에 새로운 전략을 가지고 도전해야 합니다.

 

오늘도 여러 대학들의 얼리지원 결과가 나옵니다. 어제 불합격 소식을 받은 학생들은 빨리 기분을 쇄신하고 극복하여 레귤러지원을 위해 힘을 내기 바랍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제타에듀컨설팅에 있습니다. 제타에듀컨설팅의 허락 없이 복사, 인용, 발췌함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