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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Jun 카운슬러로부터 훌륭한 추천서 받기 위한 준비, 브랙시트(brag sheet)

학생들은 자신과 관계가 좋고친절한 선생님은 추천서를 꽤 잘 써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정말 훌륭한 추천서는 그렇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며 학업적인 성취와 진지한 학생이라는 장기적인 믿음을 보여주어야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선생님은 나를 좋아하고 나에 대해 잘 아신다고 생각하고 말로만 추천서를 부탁 드리지만, 사실 보다 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줄 수 있는 추천서가 작성되도록 하기 위하여는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알 수 없으나 추천서는 어떤 선생님이 작성하는 지와 관계 없이, 단지 레터를 작성하듯 학생에 대해 기술만 하는 것이 아니고, 15가지에 달하는 학생의 퀄리티에 대해 일곱 단계로 평가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비교대상은 피추천인의 동급생과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성숙함, 인내심, 리더십, 창의성은 물론 수업 중 토론참여, 학업습관, 협동능력 등 학생의 학업적 기여도와 더불어 인성과 자질까지 알 수 있는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천서 하나가 합격, 불합격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지만, 탁월하게 좋은 추천서나 형편 없는 추천서는 당락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교들은 보통 추천서 작성을 위하여 “브랙시트(brag sheet)”라는 것에 학생이 스스로에 대해 적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줍니다. 브랙시트를 작성할 때는 가볍게 생각하고 대충 적어서 제출하지 말 것을 유념하기 바랍니다.

 

또한 대학 지원 시에는 자신을 가르쳤던 선생님 1-2분의 추천서 외에 카운슬러 추천서도 제출하여야 합니다. 카운슬러는 사실 학생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기 때문에, 학생은 브랙시트 작성 시 자신이 한 일을 나열만 할 것이 아니라, 왜 했는지, 그것이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등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카운슬러에게 어떤 점을 알린다면 학생에 대해 보다 잘 파악하기 좋을까요? 물론 문항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해야하지만 다음과 같은 것들을 포함하면 좋을 것입니다.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그것을 향해 노력한 바와 그것으로부터 배운 점

교내외에서 이룬 성취에 대해 시작하게 된 동기와 경험,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키고 싶으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액티비티나 자원봉사에 대해 왜 의미 있는지, 어떻게 기여하였는지

일을 한 경험이 있다면 어떤 역할이 주어졌는지, 그 중 관심이 가고 배운 점은 무엇인지

실패의 경험이 있다면 그로부터 얻은 것은 무엇인지 등

 

카운슬러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추천서를 작성할 때단지 표면적인 이야기만 적는 것은 피하고 싶어 합니다. 좀 더 유용하고 통찰력이 돋보이는 추천서를 작성하려면 학생 본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brag sheet을 작성할 때 이것이 자신의 추천서에 들어가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기울여서 작성하여 제출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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