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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Sep 커먼앱 데모그래픽스 섹션, 꼭 채워야 하나

미국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원서는 커먼앱입니다. 커먼앱은 기능도 편리하지만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잘 알 수 있도록 구성된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가장 많은 대학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학생의 기본 정보를 적는 섹션부터 시작되는데, 그 중 “Demographics(데모그래픽스)”라는 섹션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섹션에는 종교나 인종/민족적 배경 등을 묻는 문항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별 생각 없이 기입하는 반면, 답변이 입학사정에 영향을 미칠 지 불안해 하며 기입을 고민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사실, 이 섹션은 본인의 자유에 의해 선택적으로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기입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이 섹션 문항의 존재 이유는 그야말로 지원자들에 대한 통계 목적입니다 

 

대학 웹사이트들에 접속하면 작년 지원자들의 “demographic information”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커먼앱 “Demographics” 섹션에서 집계된 자료입니다. 

 

이것은 지원자에게도 도움이 되고, 대학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대학은 이 자료를 통해 그 다음 지원사이클에서 어떤 그룹에 더 강하게 어필할 지 등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많은 수의 미국대학들이 학생 구성 시 다양성을 위해 노력합니다. 여기에는 인종적 다양성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아프리칸 아메리칸으로 분류되는 흑인이나 히스패닉 등은 입학사정 시 이 정보를 기입하면 실제로 유리합니다. 반면, 이 섹션을 하고 적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미 개인 정보에서 인종/민족적 배경이 유추 가능합니다만 아시안은 더욱 높은 기준이 요구됩니다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주창하는 나라로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이에 대한 차별을 강하게 부정합니다. 따라서 원서에 종교적 선호를 적는다 하더라도 차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공적자금(퍼블릭 펀딩)을 받는 주립대학은 더욱 그러합니다. 사실, 각 학교의 demographic info 페이지를 보면 비록 종교적인 학교라 하더라도 다른 종교를 갖거나 종교가 없는 학생들도 많은 수가 재학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커먼앱의 Demographics 섹션 기입은 자기 의지에 따라 기입해도, 혹은 안 해도 되기 때문에 만일 이것이 입학사정에 영향을 미칠지 걱정하는 학생이 있다면 skip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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