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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May 컬리지보드, SAT의 Adversity score(역경점수?)

얼마 전 컬리지보드에서 발표한 SAT점수의 새로운 표시방식에 대한 뉴스를 알 것입니다. 바로 “Adversity Score”에 관한 것인데, 작년에 50개의 대학이 베타테스트의 일환으로 이를 사용했고, 올해는 150개의 대학에서 이것을 적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Adversity score란 무엇일까요? “adversity”란 단어가 생소하다면 사전을 찾아보면 역경이라고 나올 것입니다. 역경 점수는 어떻게 계산되는 것이며, 그것을 위해 어떤 요소들이 고려되는 것일까요 

 

Adversity Score

Adversity score는 지원자 개개인의 개인적, 환경적, 학업적 맥락이 SAT 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개별 학생의 빈부나 기회와 관련하여 더 잘 이해하고 고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컬리지보드는 오랜 기간 응시자들의 SAT 점수를 여러 요소들, 즉 가정 수입, 부모의 학력, 인종/민족적 배경 등에 의해 분석하였고, 이런 요소들에 따른 명백한 차이를 발견하였습니다. 

 

, 수입이 높은 가정 출신의 학생일수록, 또 아시안들이, 그리고 부모님의 학력이 높을수록 SAT 점수가 높았습니다. 

 

대시보드에는 세 가지가 나타나는데, 첫째는 학생 고등학교의 3년간의 평균 SAT점수가 25%, 50%, 75%로 그래프가 표시되고, 둘째는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로 그 학교에서 무료급식을 먹는 학생비율, 학교소재환경(도시/시골), AP시험을 치른 12학년의 비율, 응시한 AP시험 개수, 그 고등학교 출신의 평균 AP시험점수 등이 포함됩니다. 세 번째로는 주변의 환경적 요소를 비교하여 산출한 “Overall Disadvantage Level”과 고등학교 상황을 고려한 학생의 SAT 점수의 위치가 나옵니다. 

 

 

adversity score에 반영되는 좀 더 세부적인 사항들을 알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https://professionals.collegeboard.org/environmental-context-dashboard/detailed-data-description 

 

그렇다면 컬리지보드는 왜 이런 것을 하며, 대학 입학사정에서 어떻게 작용할까요? 

 

컬리지보드는 adversity score를 고려하는 것에 대해, 많은 미국대학들이 사회경제적, 인종적 요소를 더 많이 고려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요즘 추세에서 학생 개개인에 대한 보다 높은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이런 tool을 요구해왔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많은 응시자들을 빼앗긴 ACT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이라고도 하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합니다. 또한 이를 산출하기 위해 반영하는 환경적 요소들의 비정확성도 지적합니다 

 

Adversity score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많은 가운데, 너무 긴장하거나 우려하지 않고 지켜볼 것을 권합니다 

 

왜냐하면 이 요소들이 입학사정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미 미국대학 지원서에 부모님의 결혼관계나 직업/직위, 학력 등에 대한 사항을 기재해온 것들입니다. , 이미 대학들이 참고하였던 사항들이란 것이지요. 

 

또한 고등학교에서 대학으로 보내는 학교 프로파일에도 그 학교의 AP에 대한 여러 정보나, 무료급식을 받는 퍼센티지 등등이 포함됩니다 

 

물론 주변환경(Neighborhood Environment)에 대한 정보, 즉 범죄율, 빈곤률, 집값 등등은 원서에 적지 않았던 새로운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마저도 좋은 대학들은 지역담당자들의 고등학교 방문이나 여러 소스를 통해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컬리지보드는 크게 가정환경, 주변환경, 고등학교환경이라는 카테고리 내의 31개 요소를 숫자화 하여 1에서 100까지의 숫자로 만드는데, 50이 평균점수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학생이 더 큰 역경에 직면한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이와 관련하여 새로운 소식이 더 나온다면 제타에듀컨설팅은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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