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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Apr 코로나19로 본 SAT, ACT, AP, IB 시험변화

전세계를 휩쓸며 사람들의 생활패턴까지 변화시킨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직장도 학교도 계속 재택근무와 개학연기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이 팬데믹 현상은 미국 엘리트대학들의 입시와 관련해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SAT나 ACT와 같은 시험이 취소되거나 날짜가 조정되었습니다. 오늘 4월4일 ACT는 6월13일로 연기되었고 5월2일 SAT는 취소되었습니다. 사실 상반기 시험들은 가을겨울에 지원할 현 11학년들에게는 중요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컬리지보드는 AP시험을 집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치를 수 있도록 “streamlined exam”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electronic exam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ACT보다 여전히 종이 시험을 보는 SAT가 현 상황에서는 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https://apcoronavirusupdates.collegeboard.org/educators

 

https://www.act.org/content/act/en/covid-19.html

 

4월30-5월22일 사이에 예정된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시험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대신 IB 디플로마나 certificate은 학생들의 코스워크와 어세스먼트, rigor 등에 기반하여 평가하고 제공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IBO에서 발표한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ibo.org/news/news-about-the-ib/covid-19-coronavirus-updates/

 

지난 블로그에 기술했듯이 대학투어나 합격자 이벤트도 역시나 대부분 취소되었고, 전통적으로 우편으로만 지원결과를 통보해왔던 대학들 중에도 이메일이나 온라인포털을 통한 발표로 알림을 변경한 경우가 많습니다.

 

“레귤러디시전 결과와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

https://blog.naver.com/zetaedu1/221856728561

 

NACAC에 따르면 대학들이 합격자들이 입학허가를 수락하거나 디파짓을 예치하는 데드라인도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고등학교들도 학생이 최종 선택한 학교들에 final transcript를 보내야 하는데 개학을 미룬다면 이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미래사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요즘 많은 미국 유수의 회사들은 직원들의 업무 시,공간 결정에 대해 이전보다 보다 유연한 권한을 주는 추세입니다. 요즘같은 상황에는 이런 회사들은 큰 혼란 없이 좀 더 스무스한 transition이 가능할 것입니다. 

 

중세에 흑사병이 확산되었을 때는 유럽 인구의 1/3이나 사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의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그렇지는 않지만 여전히 인간 사회에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래는 100% 확신할 수 없는 불확실성 때문에 분석하고 예측할 가치와 매력이 있지만, 이런 전염병 확산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너무나 큰 타격과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미래는 경제, 국제관계, 사회, 교육, 기타 모든 영역 전반에 과학기술의 역할이 더 증가할 것이고, 그러면 인간의 생활패턴도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이번 현상을 계기로 교육 분야도 언제 어디서나 수업과 시험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여 큰 혼란과 피해를 입는 학생이 없도록 시스템을 갖추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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