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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eb 하버드는 어떤 학생을 선발할까?

누가 보아도 qualified되었다 해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미국대학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버드는 단연 누구나 인정하는 그런 학교 중 한 곳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두 명의 학생이 올해 얼리 라운드에 하버드에 합격하였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디퍼되거나 불합격의 고배를 마신 학생들도 있습니다. 저학년 학생들 중 하버드를 드림스쿨로 생각하는 학생들은 고교과정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 고민할 것입니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SAT 만점과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있다고만 하버드가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하버드 또한 다방면으로 지원자를 평가하고, 뽑힌 학생들은 모두가 다른 방식으로 탁월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버드=천재”라는 단순 개념처럼 학업적 성취가 남다른 학생도 있지만, 스포츠나 커뮤니티 기여 등에 있어서 탁월한 학생도 있습니다.

 

하버드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기본적인 지성을 갖춘 수많은 지원자들 중 자신을 끊임 없이 도전하고 소속된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좋은 인성을 갖춘 인재임을 이수한 커리큘럼, 액티비티, 에세이, 추천서, 인터뷰 등에서 강력하게 입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하버드대학은 일단 지원서를 받으면 어떤 형식으로 심사하게 될까요?

 

우선, 모든 고등학교는 지리적으로 특정 입학담당자에게 나뉩니다. 이 담당자는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들의 프로필을 잘 알고 있으며, 입학위원회 수 십 명의 위원에게 케이스들을 설명합니다.

 

일단, 첫 번째 리더가 원서를 검토한 후, 좀 더 높은 포지션의 리더에게 원서를 보냅니다. 리더들은 그 다음 리더들에게 보내기 전에 각 지원자에 대해 커멘트와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 후에는 해당 faculty에게 면밀한 평가를 위해 보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음악이나 물리 전공 지원자의 원서를 각 해당 전공의 교수들이 평가하는 식입니다.

 

수 주간 미팅이 열리는데, regional level에서 열리고, 이후에는 10명 안팎의 전체 위원회 레벨로 열립니다. 여기에서는 학생들의 에세이나 탁월한 추천서 등을 화면에 띄우고 적극적인 의견을 교환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투표를 하여, 다수결의 법칙에 기반하여 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지원할 때 관심 영역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지 어떤 과목 수업이 좋아서 특정 전공에 지원한다고 하기보다,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 실험이나 연구를 통해 무엇에 눈을 뜨게 되었고, 미래 진로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식의 구체적인 개인적 배움과 경험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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