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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Aug 하버드대학 입학사정 중 “인성” 요소가 아시안에게 불리하게 작용?

우리는 이미 미국의 명문대학에 들어가려면 고교 성적이나 SAT와 같은 시험 점수 외에 다양한 요소가 함께 평가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personality”, 즉 성격(인성)과 같은 무형의 요소는 도대체 어떻게 평가되는 것일까요? 

 

얼마 전 하버드 대학에 소송을 제기 중인 아시안-아메리칸 학생을 대변하는 그룹에 의해 발표된 하버드대학의 입학사정 자료를 보면 아시안 학생들이 위의 personality 요소에서 다른 인종보다 현저하게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밝혀져서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드림스쿨인 하버드 대학은 그에 걸맞게 매년 경쟁이 치열한 입시 현황을 보입니다. 사실, 하버드를 비롯한 모든 미국대학들은 어떠한 편견도 없이 개별 학생의 merit에 따라 동등한 입학기회를 준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시안들은 이것을 그대로 믿기 어려워 합니다.

 

하버드의 경우 아카데믹, 비교과, 운동, personal 카테고리 등을 두고 모든 지원자에 대해 1에서 6까지의 점수를 매깁니다. 그런데 Asian American 학생들이  유독 “personal” 카테고리에서 다른 인종그룹에 비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왔다는 점이 지적되어 또 다시 논란에 불이 붙게 되었습니다.

 

사실 수 만 명의 지원자가 입학사정관 개인과 대면할 기회가 거의 없는데 무엇을 보고 이런 점수가 매겨졌는지 낮은 점수를 받는 아시안 학생들은 의아함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 하버드 대학은 추천서나 지원에세이를 통해 판단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버드 동문들과 인터뷰를 한 아시안 학생들은 이 “personal” 카테고리에서 사실 다른 인종과 똑 같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많은 주립대학이나 랭킹이 낮은 대학들은 사실 인성 요소가 입학사정에서 크게 작용하지 않거나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 대학들은 고교 성적과 시험점수, 더 나아가 추천서와 에세이, 액티비티 정도가 평가되는 요소들입니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한 상위권 대학들은 지원자의 “personality” 요소에도 비중을 두며, 다른 카테고리에서는 어떤 인종보다도 두각을 나타내는 아시안 학생들에게 유독 이 점수만은 낮은 점수를 주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버드대학에 소송을 제기했던 아시안아메리칸 학생을 대표하는 그룹이 제출한 기록을 보면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을 평가할 때 긍정적인 성격, 친절함, 용기, 널리 존경을 받는 그런 인성적인 특성들을 논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컬리지보드가 밝히지 않은 10개 대학의 연구를 보면, 감성지능, 자기효능, 창의성, 리더십 등이 이런 요소들에 포함됩니다. 

 

그러나 대학들은 내놓고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는 것을 꺼립니다. 대신, 대학의 가치를 반영하는 성격적인 요소를 가진 학생, 또는 자기네와 맞는 “good fit”인 학생을 원한다는 두리뭉실한 말로 이야기 합니다 며칠 전에는 모든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소송에 걸려있는 하버드대학의 입장을 써포트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버드는 현재 진행 중인 차별적 액션에 대한 소송에 대해 작년 하버드대 합격생의 22.2%가 아시안 학생으로 그 수는 끊임 없이 증가하였다고 반론을 냈습니다. 정말 아시안 학생에 대한 편견이 미국대학 입학사정에 존재하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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