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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Jun 한 지원서 당 8분 내로 리뷰하는 미국대학들

제타에듀컨설팅의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흘러 어느덧 또 2018-19년도 지원을 하는 새로운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바쁜 시기이지만 미국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문득 지난 1월 읽었던 월스트리틑저널의 기사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Some Elite Colleges Review an Application in 8 Minutes or Less(어떤 명문대는 8분 이내로 지원서를 심사한다).”라는 제목인데  새로운 리뷰 방식이라 여러분도 함께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글은 기사를 일부 번역하여 옮겼으니, 전체를 원문으로 읽고자 하는 독자는 WSJ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밀려드는 지원서를 모두 다 자세히 읽을 길이 없는 대학들은 두 명이 분야를 나누어서 심사한다고 합니다. 조지아텍, 라이스(Rice), 명문 리버럴아츠컬리지인 버크넬(Bucknell) 대학의 예를 들어서, 한 명은 성적표, 시험점수, 추천서 등을 검토하고, 다른 한 명은 액티비티와 에세이를 읽는 방식으로 협업을 통한 심사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버클넬의 경우 이전에는 한 명의 지원자 당 입학담당자가 12-15분을 소요하여 검토하였으나, 이런 방식을 채택한 후에는 6-8분을 소요한다고 합니다.

 

두 명의 담당자가 동시에 같은 지원자의 서류들을 각자 맡은 영역 별로 검토한 후, 그 학생에 대해 느낀 인상과 입학자격 등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합격/불합격을 논의한 후 다음 지원자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최종 결정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 많은 지원자의 경우 여기에서 판가름이 납니다.

 

이러한 새로운 지원서 평가 방식은 한 담당자가 지원자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을 가질 수 없다는 면에서 불리하다는 의견과, 시간 절약이라는 효율성과 새로운 담당자를 훈련 하는데 있어서 용이함이라는 면은 더 낫다는 상반된 견해가 있습니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학교들 중에는 유펜, 스와스모어, 칼텍, Case Western Reserve, Colorado College 등 30개가 넘습니다.많은 미국대학들이 지원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성이라는 측면을 간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조지아텍의 경우 작년보다 지원자 수가 13%나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2명으로 구성된 12팀의 입학위원들이 하루에 500개의 원서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특정 지역 출신의 지원서의 경우 그 지역을 담당하여 잘 아는 담당자가 다른 한 명에게 지원자의 고등학교에 대해 설명하고 성적표, 시험점수 등을 검토하며, 다른 한 명은 추천서와 에세이, 액티비티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8-10분간 검토 후 합격, 불합격, 유보 등을 결정합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제타에듀컨설팅에 있습니다. 제타에듀컨설팅의 허락 없이 복사, 인용, 발췌함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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