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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Sep 합격자 평균을 밑도는 아카데믹, 에세이로 승부를 볼 수 있을까

오늘의 제목은 GPA를 비롯한 아카데믹 스펙이 다른 지원자나 이전 합격자들의 stat에 비해 부족한 학생들을 상담할 때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합격자의 일반적인 평균보다 낮은 스탯을 가진 지원자들은 드림스쿨 지원 시 어떤 부분에 집중하여 원서를 작성해야 할까요? 20위권 미국대학 중 한 곳의 전 입사관이 인터뷰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이 경우에 에세이나 추천서로 “뒤집기”를 꾀할 수 있는 확률은 매우 작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것들보다는 오히려 비교과활동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어드미션플랜(ED, RD 등), 그리고 인터뷰에서 기회를 올리려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고 현실적이라는 점입니다.

 

비교과활동의 심화는 지원자에 대해 여러 가지를 보여줍니다. 열정과 재능, 꾸준함과 리더십 등을 비롯하여지원자의 실체를 알려줍니다.

 

사실 비교과활동에 대한 대학마다 또는 매 해마다 선호하는 기준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일반 지원자가 알기는 어려우나, 예를 들면 특정 대학에서 어떤 해에는 강한 디베이터들이 필요하기도 하고, 다른 해는 대학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현악기 연주자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즉, 에세이가 미국대학 지원 시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평균보다 낮은 학업 점수를 가졌을 때 에세이로 결과를 바꾸어보겠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 간의 비교과활동 중 어떤 것이 나의 강점을 잘 보여주는 지를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우려되는 점은 lower-than-average stat만은 아닙니다. 지난 8월29일, SAT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Inside higher Ed에 따르면 40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8월의 SAT나 SAT subject 시험에 등록하였는데, 그 중 42%에 해당하는 178,600명의 시험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절반이 겨우 넘는 수의 등록자들만이 시험을 계획대로 치를 수 있었다는 것인데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는 9학년부터 SAT에 매달리는 학생들이 늘어나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사실 저학년에는 SAT/ACT 시험준비가 아닌 리딩과 라이팅으로 실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COVID-19 감염병은 미국대학 입학사정도 새로운 양상을 보일 것을 예측하게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GPA와 관심 분야의 심화는 놓치면 안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것들을 망친 후 에세이로 어떻게든 승부를 걸어보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저학년들은 가장 중요한 것이 학업과 열정을 가진 비교과활동이란 것을 잊지 말고 착실히 준비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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