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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Sep 12학년, 미국대 원서 작성 시 저지르는 중대한 실수

12학년 학생들이 미국대학 지원 시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대단한 것에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소하게 생각하는 것들에서 일어납니다. 별 거 아닌 거처럼 보이는 다음과 같은 실수는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검토하여야 할 점입니다. 

 

지원하는 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 이름을 적은 에세이를 그대로 보낸다

많은 대학의 써플에세이를 작성하다 보면 에세이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적기보다는 프롬트가 비슷한 에세이는 이미 적어놓은 것에서 발췌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매우 조심하여야 하는 것이 바로 학교 이름입니다. 예를 들어 존스홉킨스대학 에세이에 듀크대학에 가고 싶다고 적은 것을 제출 후 발견하였다면 정말 아찔할 것입니다. 

 

표준화 시험점수를 테스팅기관에서 직접 대학으로 보내도록 요청할 것

원서에 SAT, ACT, AP, 토플 점수 등을 기입(셀프리포팅) 하고 더 이상의 액션을 하지 않는다면 절대 안됩니다. 대학들은 컬리지보드나 ACT, ETS 등 해당 시험의 운영기관으로부터 직접 받은 공식적인 점수만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그 기관들에 지원하는 대학으로 점수를 보내도록 요청하여야 합니다. 

 

원서 제출 후 application status check 정확하게 할 것

원서비(application fee)까지 지불하고 원서를 “successfully submitted” 했다는 팝업창을 보았다면 일단 제출이 된 것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그 후 대학들에서 오는 링크를 활성화하고 자신의 application이 어떤 상태인지 꼭 체크하여야 합니다. 수 만 명의 원서를 받는 대학들은 업데이트를 늦게 하거나 잃어버려서 지원자가 보낸 자료들을 받지 않았다(Not Received)고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모든 자료가 완료되었다고 나올 때까지 application status를 체크하는 것은 “MUST”입니다. 아니면, 심사조차 안 된 채 incomplete으로 불합격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지원서 제출 후 매일 이메일 확인할 것

위의 application status check을 하기 위한 링크를 받기 위하여도 그렇고, 대학들이 여러 가지 알림을 보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지원서 제출 후 대학들에서 오는 이메일은 간과하지 말고 반드시 열어서 읽어보기 바랍니다. 대학에서 오는 이메일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나중에는 열어보지조차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균형잡힌 대학리스트를 만들 것

스펙이 어느 범위의 대학에 못 미치는 것을 알면서도 혹시나하는 기대를 가지고 리스트의 대부분을 높은 학교로만 선택하여 채우는 경우를 봅니다. 저희와 같이 매년 많은 학생들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상위권 학교들에 얼마나 높은 고스펙 학생들이 대거 지원하는지를 압니다. 꿈을 갖고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높은 학교들에만 지원하려는 위험한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아이비리그 및 그에 준하는 학교들에는 전 학년 동안의 모든 과목 성적이 거의 다 최고 점수에, 다양한 종류의 시험성적들도 높고, 액티비티에서 보여주는 열정과 노력, 기여와 성취가 확실하게 보이는 학생들이 넘쳐납니다. 이러한 가운데 현실적인 기대와 기회를 생각하지 않고, 희망만으로 지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제 9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2학년 학생들은 위와 같은 실수 없이 조금 더 속도를 내어 열심히 원서를 작성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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