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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Apr Award Letter를 받은 후 학교로부터 추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지금쯤이면 이미 대부분의 학생들은 재정지원과 합격 통지를 받아보았을 시기입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만큼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한 학부모님들도 계시겠지요.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재정지원(Financial Aid) 어워드 레터는 일반적으로 잘못 이해하기 쉽습니다.

 

재정지원은 해당 학생이 합격한 대학의 Office of Financial Aid에서 주어지는 것으로, 1년 간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Award Letter에는 대학 학비를 어디서 충당하게 되는지를 알려줍니다. 충당하는 방법으로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merit aid award, work study,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금, 그리고 부모님의 대출금이 있고 이것들이 모두 합쳐져서 1년 간의 학비를 충당하게 됩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매년 주어지는 재정지원은 해당 년도의 FAFSA 원서나 CSS Profile에 기반하여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재정지원 오피스에서 대학 총 비용을 계산할 때 쓰는 표준화된 방식(예를 들어 학비, 책값, 식비, 의료비, 교통비, 생활비 등) 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받는 모든 종류의 재정지원 award letter는 서로 다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교들은 총 Cost of Attendances(COA)나 가정분담금(EFC: Expected Family Contribution)을 명시하지 않습니다. COA와 EFC는 가족이 부담해야 하는 액수가 얼마인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며, 그 둘의 차이를 고려하여 학교에서 지원되는 금액이 결정됩니다.

 

재정지원 어워드 레터를 자세히 들여다 보기 전에 알아야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재정지원 레터에는 일반적으로 아래의 것들을 포함해야 합니다.

1. Full cost of attendance: COA (총 비용)는 학비, 기숙사비, 교과서값, 교통비 등의 여러 가지 비용을 포함해야 합니다.

2. Grant 와 scholarship: “merit aid”, “free money”로도 불리는 부분으로, 진학하는 대학에서 제공되는 금액입니다. 학생의 지원 profile과 해당 대학   이 얼마나 간절하게 학생을 원하는지에 따라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Loans: 이 부분에는 대출의 종류와 액수가 이자율과 함께 명시되어 있습니다.

4. Net amount: 모든 종류의 재정지원을 제하고 나서 학생이 내야 할 금액입니다.

5. EFC: 학생/가족이 부담해야 할 총 비용입니다.

 

안타깝게도 대학에서 재정지원 어워드 레터에 대한 충분하고 명료한 설명을 해주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대학의 재정지원 오피스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경우, 재정지원(Financial Aid) 오피스에서 보낸 첫번째 Award Letter는 최종적으로 결정된 재정지원이 아닙니다. 가정분담금(EFC)이 너무 높다고 느껴질 경우, 적절한 증빙서류들을 첨부하여 더 많은 재정지원을 요청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요청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경우는 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의료비나 실업 등이 있습니다. Financial Aid Office에 연락해서 계산을 다시 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외부 장학금 등의 기타 재정지원 옵션들도 찾아볼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