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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Feb IB 과목 선정 어떻게 해야 할까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스위스에서 시작된 국제 공인 교육과정입니다. 사실, 나라마다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과목이나 채점 시스템 등이 상이한 가운데, 요즘은 전세계의 많은 학교들이 IB 교육과정을 채택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해외대학에 진학하고자 할 때, 국제적으로 공인된 성적은 정확한 평가기준을 대학에 제시해주기 때문에, IB 과정 속에 있는 지원자는 어느 나라에서 지원하든지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IB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학교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으며(11개 학교)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IB AP와는 달리 그 과정을 이수하지 않으면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도, IB 시험에 응시할 수도 없습니다.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1)language & literature, (2)2외국어, (3)사회, (4)과학, (5)수학, (6)예술 등의 분야에서 과목을 하나씩 선택하여 모든 분야를 공부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선택에 따라서 Group 6인 예술(Arts) 영역 대신 나머지Group1-4 중 한 과목을 더 이수할 수도 있습니다 

 

IB는 각 과목마다 1-7점까지의 성적 스케일로, 6개 영역에서 최대 42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핵심 필수과정인 EE(Extended Essay), TOK(Theory of Knowledge), CAS(Creativity, Activity, Service) 3개에서 3점 추가 득점을 통해 총 45점으로 만점입니다. 매년 5 National IB Exam에서 총 24점 이상 획득(HL 4점 이상, SL 3점 이상이면 패스)하여야 디플로마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6개 영역에서 일반적으로 Higher level(HL) 3과목, Standard level(SL) 3과목 선정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HL은 공부 양(workload)이나 심화에서 SL과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관심 분야, 즉 대학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와 관련이 있는 과목을 HL로 선택하고 성공적으로 이수한다면, 어려운 과정을 뛰어넘는 능력과 전공적합성, 그리고 재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명문대학에서 STEM 계열의 전공을 원하는 학생이 Math Science 영역을 SL로 선택한다면 학문의 깊이와 실력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있을 것입니다 

 

사실, 미국대학은 지원과정에서 IB 점수는 필수가 아니며, 전공에 따라 특정과목에서 최소점수를 받아야 하는 기준도 없습니다. 또한 flexible test policy를 채택한 학교, 소수를 제외하고는 IB SAT ACT를 대체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IB과정에 있는 학생이라도 미국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대부분 SAT ACT 성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물론 SAT/ACT 점수가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그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SAT optional 정책을 가지고 있는 대학들도 100위권 내에 여러 학교가 있습니다.) 그러나 IBHL AP와 같이 학생의 도전적인 학업능력과 성취를 보여줄 수 있으므로, IB교육과정에 있는 학생들은 집중하여 성공적으로 이수하도록 해야 합니다. 

 

학교에 따라 IBDP과정을 위한 6개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각 영역에서 매우 기본적이고 제한된 과목만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과목을 HL로 수강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하여는 자신의 학교에서 제공되는 과목과 개인의 성향이나 능력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과목 담당선생님의 스타일이나 점수획득에 있어서 과목의 절대적인 난이도에 따라 이 전공은 이 과목을 HL로 반드시 수강하여야 한다고 일반화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권장할만한 HL 과목들을 소개합니다. 수학이나 과학, 엔지니어링 등 STEM 전공을 원하는 학생이나, 장차 의대 진학의 꿈을 가진 학생은 수학과 과학2과목을 모두 HL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공학 전공자의 경우 math, physics, chemistry, 의학전공자는 Math, Chemistry, Bioloty와 같이 Group4에서 더블사이어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경영학은 세부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Math, Economics, Business Management등을 HL로 선택할 것을 권장합니다. 컴퓨터사이언스 전공을 위해서는 MathPhysics, Computer Science, 건축학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은 Math, Group6 Art, Design Tech, Physics HL을 이수하면 좋을 것입니다 

 

얼마 전 충북 청주의 대성초등학교라는 곳이 우리나라 공립 초등학교 최초로 IB 교육 과정을 도입하기로 하여 교사들이 이미 자리잡은 교육시스템의 경험을 위해 미국학교들로 연수를 가고 수업 방식을 배운다는 반가운 기사를 접했습니다. IB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수업과 논술식 평가를 하는 교육 방식으로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노력을 많이 요하는 과정입니다. 미국대학 진학이나 해외에 거주하며 국내대학으로 return할 목표를 가진 학생들 중 IB 커리큘럼과 관련하여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제타에듀컨설팅의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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