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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Oct SAT나 ACT 시험의 essay(writing) 영역도 꼭 필요한가요?

학생들 중에는 SAT나 ACT 시험 점수는 높으나 그 안에 있는 별도의 에세이 점수가 좋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모든 분야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추지 못하여 속상해 하는데, 이제부터는 더 이상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미국대학들은 SAT/ACT 시험의 에세이(writing) 영역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올해 아이비리그 8개 학교 전체가 이 시험들의 에세이 시험 제출요건을 내려놓았습니다. 컬리지보드는 분석적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변함 없이 강조하지만, 대학들이 지원자를 평가할 때 이 에세이가 학생 실력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척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SAT나 ACT 시험의 작문 영역이 선택사항이 되기 전의 관습이 남아서인지, 작년 고등학교 졸업생들 중 SAT 응시자의 70%가, 또 ACT 응시자의 53%가 이 시험들의 에세이 영역도 함께 치렀습니다.

 

이제는 UC를 포함하여 19개 대학들만이 SAT/ACT 시험 내 에세이를 요구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대학들 중에는 UC와 클레어몬트 메케나(Claremont McKenna College)를 제외하고는 에세이 걱정을 안 하여도 거의 될 것입니다. 듀크대학이나 조지아텍은 “required”는 아니지만 “recommended”이니 자신의 레코드를 고려하여 결정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험들의 에세이 영역 제출 조건에 대하여는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마다 당연히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하버드대학을 비롯하여 많은대학들은 SAT/ACT 시험의 에세이 영역을 요구하지 않기로 한 방침에 대하여, 이것이 학생의 실력을 보여주는 척도로서의 기능이 그다지 크지 않은 점도 있지만, 재정적인 측면을 이유라고 언급하였습니다. 

 

ACT 시험은 writing 시험을 치르지 않을 경우 $46, 치를 경우에는 $62.50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SAT도 에세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으면 $47.50, 에세이 시험을 포함하면 $64.50을 결제하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의 시험응시 비용 부담을 줄이고, 다른 방법(application의 personal statement와 학교에서 요구하는 supple writing 등)을 이용하여 충분히 학생들의 작문력과 사고력, 분석력을 평가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SAT/ACT 시험의 에세이 영역도 요구하는 학교들은 어디일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Princeton Review를 참고하여 아래 대학들을 소개합니다. 이들 중 University of North Texas와 Wellesley College는 ACT의 경우에만 “with writing”을 요구합니다.

 

▶ Claremont McKenna College
▶ Martin Luther College
▶ Schreiner University
▶ Soka University of America
▶ Univ. of MaryHardin-Barylor
▶ United States Military Academy
▶ UC, Berkeley
▶ UC, Davis
▶ UC, Irvine
▶ UCLA
▶ UC, Merced
▶ UC, Riverside
▶ UC, San Diego
▶ UC, Santa Barbara

▶ University of Miami
▶ University of Montana Western
▶ University of North Texas
▶ Wellesley College

 

UC 학교들의 경우, 사실 입학사정에 에세이를 사용한다고 하는 학교는 없습니다. 다만, 이들 중 어떤 캠퍼스는 “course placement”에 에세이를 사용한다고 명시하였습니다. 그러나 UC 캠퍼스에 지원하기 위하여는 학생들은 반드시 SAT 또는 ACT “with essay(writing)”점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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