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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Oct SAT 다시 보는 것이 좋을까요?

제타에듀컨설팅을 찾는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SAT를 retake(재응시) 해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할까요, 받을 수 있을까요” 하는 것들입니다.

 

이것은 그 전에 몇 번이나 응시하였는지, 또 얼마나 준비 된 상태에서 응시하였는지, 목표 점수, 목표 대학이 어디인지, 또 다음 번에 응시한다면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등에​ 따라 답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전 시험에서 모의시험보다  점수가 낮게 나왔을 때는 재응시 하는 것이 대부분의 학생들의 케이스입니다. 시험마다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다시 시험을 치렀을 경우 자신의 “적정” 점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지금까지 단 한 번만 시험에 응시하였다면 

당연히 다시 한 번 볼 것을 권합니다. ​SAT를 관리하는 컬리지보드와 ACT 모두 50% 이상의 응시자들이 첫 번째 시험에서보다 두 번 째 시험에서 더 나은 점수를 획득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미국의 많은 대학들은 응시 날짜와는 별개로 각 영역 별로 가장 높은 섹션 점수를 채택하는 수퍼스코어링(superscore​)을 하기 때문에 여러 번 응시 하여도 크게 해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스탠포드, 예일, 유펜, 코넬, 라이스 등에 지원하기 위하여는 응시한 모든 SAT 성적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

 

만일 지금까지 두 번 시험을 보았다면

이 경우에도 다시 한 번 시험을 보아도 괜찮습니다. 첫 번째 시험은 기대 이하, 두 번째 시험은 기대에 가까운 점수가 나왔다면 세 번째 시험에서도 적어도 두 번 째 만큼의 점수가 나올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응시해도 괜찮습니다. 두 번 본 시험 모두 기대 이하의 점수가 나왔다면 열심히 공부하여 응시하고 그래도 또 비슷한 점수대를 받는다면 중단하고 다른 요소에 힘을 쏟는 편이 낫습니다.

 

위와 같이 적었으나, 사실 SAT 응시에는 어떤 법칙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사실 일률적으로 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어떤 요소든 점수가 좋을수록 chance는 더 높아지겠지만, 사실 SAT는 미국대학 입학 사정의 한 요소일 뿐 특정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cut-off 점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SAT에 치중하느라 귀한 여름방학 동안 아무것도 못한다면 그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SAT가 꼭 당락을 결정하는 것처럼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이 생각하지만, 사실은 미국대학 입학 사정에서는 GPA와 높은 레벨의 코스 결과, 그리고 여러 요소의 균형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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