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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Mar Top public college들의 최근 어드미션 트렌드

예전에 블로그에 public college를 주립대라 칭하니 “public university state university를 구분하지도 못하느냐?”고 힐난의 댓글이 한 번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대부분의 “public university”들은 주정부에 의해 설립되고 운영되는 “state university”이고, 우리 나라에서는 통념적으로 이 둘을 모두 주립대라고 칭하지요. 이런 대학들은 그 주 출신이 아닌 out-of-state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학비를 요구합니다. 주에서 걷는 세금들(state taxes) 중에는 부모들이 낸 세금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세금을 보조 받아 운영되는 주립대학들에서는, 어찌 보면 in-stateout-of-state 학생들의 학비에 차등을 두어, in-state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립대학은 사립대학에 비해 입학이 수월하고, 액티비티를 덜 본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학교에 따라, 모든 학생에게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에는 top 주립대학들은 좋은 사립대학 못지 않은 경쟁을 보이며, 지원자 수도 똑같이 증가하여 합격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주립대학들에도 지원자들이 증가한 것일까요 

 

학비의 이점

in-state tuition 적용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은 굳이 타 주의 주립대학이나 학비가 비싼 사립대에 갈 필요 없다고 점점 더 현실적인 판단을 하기 때문일 수 있지만 제도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이유도 포함됩니다. 

 

주립대학들의 공통원서 사용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주립대학들은 공통원서를 사용하기보다 학교마다 개별 원서를 사용하여 지원자들로서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이 common application이라는 공통원서를 사용하여 이 원서 하나만 작성하면 학교 별로 요구하는 supplementary writing 파트를 제외하고는 여러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전혀 수고롭지 않은데 반해, 주립대학들은 일일이 각 학교의 원서를 모두 작성, 제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University of Wisconsin, University of Minnesota, Ohio state University를 비롯하여 자체 원서를 사용하던 주립대학들도 모두 커먼앱으로 지원 가능하게 되었고, University of Florida UIUC등도 Coalition app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많은 학생들이 학교만 추가한다면 공통원서로 한 번에 지원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더 많은 학생들이 더 많은 주립대학에도 지원하는 현상을 불러왔습니다. 

 

Honor program이나 좋은 시설 등 제공

미국 주립대학의 높은 학비는 국제학생들에게도 큰 부담이며, 유학의 큰 장애물입니다. 사립대학보다 학비가 저렴하다 해도, 국제학생들에게는 재정보조(financial aid)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주립대학 지원을 꺼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주립대학들이 훌륭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Honor program을 제공하고, 그들만을 위한 housing이나 좋은 편의시설 등을 증설하였습니다. 이로써 주립대학도 사립대학 못지 않은 프로그램과 시설에서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에 지원자도 함께 증가하였습니다. 

 

컬리지보드 사이트에 들어가면 각 대학들의 SAT/ACT의 하위25%-상위75%에 해당하는 점수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상위권 주립대학들에 최근 들어 상위75% 이상에 해당하는 시험점수를 가진 학생들의 등록률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점점 더 극심해지는 미국대학 입학 경쟁과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미국대학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지만 성실하게 준비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고도 여러 학교에서 admission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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