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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Aug UC 버클리나 UCLA에 가고 싶은데 현재로는 어렵습니다?

UC 버클리나 UCLA 합격이 쉽지 않은데, 이럴 경우 커뮤니티컬리지(CC)에 갔다가 편입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처음에 CC로 들어갔다가 2년 후 원하는 대학으로 편입 하는 것은 학생의 상황에 따라 한 가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UC 대학들은 캘리포니아 내 커뮤니컬리지(CC, Community College)들과 “articulation agreement”라는 것을 맺고 있습니다. ​즉, 편입 약정입니다.

편입 약정으로 인해 몇몇 캘리포니아의 유명 커뮤니티컬리지에서 UC버클리나 UCLA로 편입하는 학생 수를 보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Berkeley gives the highest priority foradmission to California community collegeapplicants who have completed allrequired core Berkeley preparation courses.”        -버클리 홈페이지 발췌-

 

2년간 커뮤니티컬리지에서 편입에 필요한 과목을 이수하고 좋은 학점을 유지하고 class 밖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여 긍정적인 커뮤니티 멤버임을 증명하였다면 UC 계열 대학으로 편입 할 수 있습니다.

UC는 junior 편입을 위한 상당한 수의 자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실 고등교육에 대한 캘리포니아 종합계획안(California Master Plan for Higher Education)을 보면 편입 시 커뮤니티 컬리지의 학생들이 우선권을 갖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례로 몇몇 커뮤니티컬리지 출신 학생들은 USC나 다른 명문대에서 편입하려는 학생들보다. UC대학들에 그들이 우선 입학 대상으로 고려됩니다.

편입생으로 UC에 지원할 때는 고등학교 성적이나 SAT/ACT와 같은 성적은 평가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CC에서 UC로 가는 것도 매우 경쟁이 치열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들어가기 힘들다고 소문이 난 그런 프로그램들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일례로 UC 버클리 엔지니어링 프로그램과 같은 경우에는 신입 지원 시 합격생들의 스펙이 대단히 높습니다. 해마다 버클리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편입 지원에는 수 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하여 200여명만이 합격을 하여 합격률이 10% 내외를 보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CC를 선택하는 것은 목표대학을 가기 위한 “Back door”가 될 수도 있습니다. CC를 다닌다면 다른 4년제 대학보다 학비를 아낄 수 있고, 편입약정으로 성실하게 2년 과정을 이수한다면 목표대학 진입이 가능합니다. 반면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유지하지 못하고 자신의 최종 목표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그 곳에 주저앉을 수도 있습니다.

학생 별로 어떤 로드맵을 가지고 목표까지 가야 하는지가 다르므로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